옛날에는 그랬다. 눈 앞에 흰 종이 앞에 무언가가 나온다는 영화를 알았을 때, 우리는 기차가 다가오는 그 모습에도 놀라 엎드리고는 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지금은 언제 어디서나 극장이 있으며, 지금은 그 극장이 10개정도 합쳐져서 '멀티프렉스 영화관'이라는 것도 눈에 띄게 찾아볼 수 있다. 그 뿐인가. 그 극장에는 계속 쏟아지는 영화들로 가득찰 정도로 많은 영화들이 나오고 있다. 이제 문제는 어디서 영화를 보는 게 아니라, 어떻게 영화를 보는가에 달렸다. 같은 영화라도 값싼 가격에 볼 수 있다면 그 얼마나 좋은 일인가. 그래서 우리는 좀 더 저렴하게 영화를 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려 한다.■ 남들보다 영화를 먼저 즐기자. 시사회 첫번째 방법은 시사회를 보는 것이다. 시사회는 무료다. 하지만 시사회의 의미답게, 영화가 개봉하기 전에 시사하는 것이므로, 공짜에 눈이 멀어서는 안될 것이다. 지금은 많은 영화들이 시사회를 하고 있고, 영화 배우나 감독이 직접 나오기도 한다. 하나의 홍보 수단이 되고 있다. 하지만 이 시사회는 애석하게도 기회가 많지 않다. 한마디로 운이다. 누가 아는가. 자기가 보고 싶은 영화가 있어 도전한다면 하늘이 도와 시사회 티켓 2장이 떨어질지. 남들보다 먼저 즐겨라. → 영화 비용 : 무료, 하지만 가능성 ?%(측정불가능)■ 카드를 이용하자 기분 좋게 시사회를 신청했다가 기분 나쁘게 떨어졌던 분들은, 이제 카드를 이용하자. 지금같이 카드 쓰기 무서운 세상이 되어버렸지만, 영화를 본다면 카드도 꽤 쓸만하다. 각 카드 회사는 영화 할인을 주무기로 카드시장에 경쟁하고 있다.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단, 지금 말하려 하는 것은 대표적인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에 간다고 가정하는 것이다. 삼성카드는 월 3번 2000원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외환카드는 월 5번 2000원씩 할인 혜택을 받는다. 신한카드는 월 5회 1인 2매까지 각각 2,000원씩 할인 혜택을 받으며, 하나카드는 월 1회 8천원 이하 결재시 1500원 할인 8천원 초과 결재시 3000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 밖에, 올앳카드, 011 TTL [스쿨, 일반, ting] 011 TTL VIP카드011 UTO011 Cara VIP KTF멤버스 카드 [레드, 플라티넘] KTF 드라마 카드 KTF Na 카드 019 카드 [카이, 카이홀맨] 019패밀리 카드… 이 많은 카드가 할인 혜택을 해준다. 지금 지갑을 살펴보라.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 영화 비용 : 최소 1500원에서 최대 2000원까지 혜택 가능성 100% ■ 몸으로 때워라 세상에. 내 지갑에는 온통 전화카드밖에 없다. 그렇다면, 이제 영화는 저렴하게 볼 수 없을 것이다. 아니다. 몸으로 때워라. 아니, 다시 말해서 헌혈을 하는 것이다. 인천 CGV앞에는 늘 헌혈차가 있다. 그 곳에서 헌혈을 하면 영화 티켓을 준다. 생각해보라. 아픈 사람에게는 도움이 되고, 나중에 내가 피가 필요할 때는 쉽게 받을 수 있고, 자신은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다면 이 것이 일석삼조가 아닌가. 오늘 한번 나의 신선한 피를 나누어주자. 그리고 재밌게 영화 한편 보자. 그 밖에, 이벤트 중에 하나로 영화 티켓을 주는 경우도 적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 영화 비용 : 무료, 가능성 : 몸만 괜찮다면 100% 이렇게 영화를 저렴하게 볼 수 있는 방법을 몇 개 적어보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조건 영화를 싸게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것은 당당히 누린다는데 있다. 그리고 저렴하게 영화를 본다는 것은, 다시 말해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갖게 한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권장하고 싶은 것은 카드 할인 혜택이다. 아직도 할인 혜택이 되고 있는데도 비싸게 보는 분들은 당장 자기가 가지고 있는 카드가 할인 혜택이 있는지 알아보라. 생각보다 많은 곳에서 할인 혜택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