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롯데를 응원한부산고구려 최 모(30) 씨는 모처럼 주말을 맞아 친구와 함께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부산고구려룸는 롯데 경기를 보려고 했지만 입해운대고구려장권을 구할 수 없어 단념해야 했다. 롯데가 최근 2위에 오르는 등 연일 선전하자 사직야구장을 찾는 사람이 덩달아 많아졌기 때문이다. 최 씨는 오는 20일로 예정된 SSG랜더스와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예매페이해운대고구려룸싸롱지에 접속했지만, 장애인석을 제외한 전 좌부산고구려룸싸롱석이 매진 상태여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없었다.
최씨는 2021년 5~11월 모두 4차례에 걸쳐 숙박업소로 찾아가 성관계 영상을 촬영한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상 음란물유포 방조)로 기소돼 지난해 1월 창원지법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다. 그는 SNS에서 일명 ‘초대남’(잠자리에 초대받은 남자) 모집 글을 보고 부산해운대고구려룸싸롱얼굴 사진과 성병 검사지 등을 보낸 뒤 영상 촬영·유포에 동의하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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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수 2023-01-09 20:12:13 댓글신고
한준수 2023-05-15 21:25:36 댓글신고
한준수 2023-11-17 17:38:43 댓글신고
한준수 2023-11-17 17:39:31 댓글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