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마다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죠? 40도에 육박하는 엄청난 더위, 장마철에 찾아오는 습기 등 다양한 것들이 있겠지만, 그중에도 여름밤의 불청객 모기가 가장 걱정스럽죠. 날이 일찍 더워지면서 모기 역시 일찍 찾아왔는데요. 잠을 청하기 위해 불을 끄고 누우면 어디선가 들려오는 모깃소리에 잠이 깨기도 합니다. 오늘은 효과적인 모기 퇴치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청결한 공간 유지하기 주로 모기는 화장실 실내의 변기통, 정화조, 싱크대 등 물이 고일 수 있는 장소에 모기가 알을 낳고 번식을 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때문에 모기가 없는 실내를 위해서는 샤워나 설거지 등 물을 사용하는 활동 이후에 물기를 없애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물기를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는 가장 쉽고 좋은 방법은 환기를 자주 시켜 건조함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답니다. 또한 화장실 배수구나 싱크대 배수구 등 모기가 쉽게 알을 낳을 수 있는 장소에는 소금을 사용하여 청소하면 살균효과와 함께 습기를 제거하여 모기 알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2. 방충식물 키우기 구문초, 박하, 라벤더, 허브, 유칼립투스 등의 방충식물은 대다수 모기가 싫어하는 향을 내뿜어 모기를 쫓아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방충식물로 구문초가 있는데요. 잎에서 장미와 비슷한 향이 나서 ‘로즈제라늄’이라고도 불리는 구문초는 직사광선을 좋아하지 않고, 물도 많이 줄 필요가 없어 반그늘에서 다소 건조하게 키워야 하는 식물이어서 햇빛이 잘 들지 않는 곳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이랍니다. 구문초 외에도 밴쿠버제라늄, 야래향 등 다른 모기 기피 식물도 있는데, 이들은 햇빛을 좋아하는 편이므로 집안 환경에 따라 골라 키우면 된답니다.


3. 계피와 식초로 천연 모기 퇴치제 만들기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화학약품이 첨가된 스프레이를 사용하기가 많이 꺼려지실 텐데요. 천연 제품을 활용하여 모기 퇴치제를 만들 수 있답니다. 마트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는 계피는 모기를 비롯한 해충이 싫어하는 향을 냅니다. 집 안 곳곳에 계피를 걸어두거나, 또는 계피를 우려낸 물을 분무기에 놓고 자기 전에 조금씩 뿌려주면 효과적으로 모기를 퇴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초에 계피를 담아 디퓨저처럼 창틀에 놓고 향을 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플라스틱 일회용 컵 등에 식초를 붓고 계피 적당량을 담그기만 하면 되므로 매우 간단한데, 창가에 두면 모기가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이 밖에 천연 모기퇴치제로 살충 성분이 있는 오렌지 껍질을 바싹 말린 후 태운 연기를 퍼지게 하는 방법도 있답니다.


4. 스마트폰 이용하기 언제 어디서든 휴대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모기퇴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것인데요. 모기가 싫어하는 주파수를 방출함으로써 모기를 쫓는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5. 시중에 파는 제품 활용하기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모기퇴치기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시중에는 전기로 모기를 잡는 전자 모기채(전자 파리채)와 웜홀 모기 트랩을 비롯해 벌레 퇴치기, 휴대용 모기퇴치기, 가정용 모기퇴치기 등 모기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중, 가시광선의 파장 중 모기가 싫어하는 파장을 방출해 모기를 쫓는 방식의 LED 방충 램프는 전용 소켓과 전구 형태로 돼 있으며, 주변 5~6m 안으로 모기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퇴치기를 휴대하기 어려운 외출 시에는 몸과 옷에 뿌리는 모기 퇴치제와 팔목과 발목에 착용하는 모기퇴치 밴드도 있답니다. 자신의 환경을 고려하여 적당한 물건을 구매한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모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산행 시에는 긴팔 셔츠, 긴 바지, 모자를 착용하고, 모기에 물렸다면 모기로 인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위에서 소개해드린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 등을 활용하여 이번 여름은 모기로부터 해방되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