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용으로 쓰이는 과일로, 대표성분으로는 프로제로닌, 산화질소, 질산염, 이리도이드, 스코폴레틴, 담나칸탈 등 대체의학의 챔피언답게 수많은 성분과 20가지가 넘는 항산화 물질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건강보조식품으로 홈쇼핑 등에서 열심히 판매하는 것을 볼 수 있지만...실상은 엄청난 악취가 나는 과일이다. 어느 정도인가하니 그 악명높은 두리안을 능가하는 악취다. 냄새 때문에 활용도가 지지부진한지라 냄새 제거를 위해 가루로 만들거나 반드시 가공을 거쳐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맛으로 먹는 것이 아닌, 약으로 섭취하는 작물이라 생각하자. 우선 냄새를 제외한 맛은 떠먹는 요거트 맛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원산지에서는 일반적으로 착즙 진액 상태로 먹거나, 설탕과 발효시킨 노니청으로 섭취하거나, 수입 과일은 가공식품인 주스와 가루로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분말은 자연적 건조를 거친 노니를 갈아 만든 분말 또는 동결 건조된 분말이 있으며 농축의 정도가 많은 동결건조의 경우 일반 자연 노니가루에 비해 많게는 수백배나 되는 함량을 자랑하며 설비탓인지 가격이 높게 형성 되어 있다. 동결건조 분말을 생산하는 곳은 주로 미주 지역이며 동남아시아의 코타키나발루, 다낭 등에서 소량 생산한다고 한다. 

참고로 흔히 노니의 뿌리가 한약재인 파극천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엄밀히 속은 같지만 종이 다르다. 노니는 Morinda citrifolia의 열매이고 파극천의 뿌리이다. 노니는 한자로 격수(檄樹) 또는 해파극(海巴戟)이라 부른다. 호자나무의 뿌리도 파극천이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2. 효능 및 부작용

풍부한 프로제로닌 성분은 세포를 회복 및 재생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며 일반적으로 제로닌이 풍부하지 않아 손상된 세포에 공급되는 경우 뛰어난 회복력을 보여준다. 일부 잘못된 상식으로 만병통치약처럼 알려져 있는데 이는 세포가 회복되는 기능에서 기인한 오해 중 하나다. 제 기능을 다 하게 해주는 노니는 다양한 효능을 보이는 식물이다. 주 효능으로는 관절염, 궤양, 피부병 완화 등이 있으며 면역력과 소화에도 좋다고 한다. 

파극천 이라는 이름의 유래, 땅이 하늘을 찌른다 라는 뜻대로 남성의 정력에 좋다고 한다.

2004년 FDA에서 노니주스를 만드는 회사에 검증된 과학적 효과가 없다고 경고를 보냈다. 이 뿐만 아니라 다른 문서에서 건강에 효과를 주는 성분이 검증되지 않았다고 한다.

칼륨이 많아 장복할 시 간 독성이 우려될 수 있으며, 임신부는 절대 엄금으로, 원산지에서는 전통적으로 노니를 낙태약으로 처방했었다.